[광화문갤러리] 대통령에게 선물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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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03-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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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서 받은 '바둑 세트'로 바둑판은 홍목으로 제작되었으며, 바둑돌은 청옥과 백옥으로 만들어져 있다.[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랑채에서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를 연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상외교 선물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로서 약 70점을 실물로 공개한다.

청와대는 특별전에 전시된 70여점을 포함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증정 받은 모든 정상외교 선물은 대통령 임기 종료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돼 대통령기록물로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받은 '거북선'. [청와대 제공]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선물한 '유엔 헌장'.[청와대 제공]

2018년 6월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서 받은 러시아 '호흘로마 식기 컬렉션'.[청와대 제공]

2018년 10월 바티칸 시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받은 '청동 올리브 가지'. [청와대 제공]

지난 2017년 6월 미국 방문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서 받은 '백악관 방문 기념패'. [청와대 제공]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17년 11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증정한 '아프라시압 벽화'.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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