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테니스클럽(이하 클럽)은 지난달 31일 후원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성금을 마련, 기탁했다. 후원금은 별내동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클럽 100여명은 이날 별내동 체육시설 인근 공원과 용암천 일대를 돌며 청소봉사를 하기도 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청소에 나선 체육동호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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