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둘러보는 중국군 관계자들 [사진공동취재단]
국내에서 발굴된 중국군 6·25참전 전사자 유해 10구가 오는 3일 중국으로 송환된다.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유해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1일 오전 11시 인천에 위치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국내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거행했다.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에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입관식은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준장)과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 주관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관에 유골을 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관에 유골을 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번에 송환되는 중국군 유해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6·25 격전지에서 발굴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이 입관에 앞서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 입관식에 중국군 유해가 놓여 있다.[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는 지난 2014년 3월 437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589구의 유해를 발굴돼 중국으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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