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는 이날 △유럽연합(EU) 관세동맹 잔류 △노르웨이 모델 채택 △국민투표 △'노딜' 또는 브렉시트 취소 등 4가지 대안을 두고 의향 투표를 진행했다.
의향 투표는 하원의 과반 지지를 받는 브렉시트 방안을 찾을 때까지 여러 옵션에 대해 투표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의향 투표가 부결되면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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