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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갤러리] 속까지 새카맣게 타버린 이재민들…'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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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4-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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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민들 터전 잃고 ‘막막’…주민 대피소 30곳 마련

[연합뉴스]

화마가 보금자리를 덮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백 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5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 생활하는 속초·고성 산불 이재민들     [연합뉴스]

5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응급구호세트를 받아 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피소에서 뉴스보는 이재민     [연합뉴스]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간 이재민들은 앞으로 살아갈 근심·걱정으로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     [연합뉴스]


뉴스 검색하는 이재민      [연합뉴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피소에서는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불편한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강원 동해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에서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제공된 숙소에 응급구호세트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강원 속초시 장사동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빨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피소 바깥에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이재민들에게 컵라면, 생수,  등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각계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재민인 장동욱, 함상애 씨 부부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깨알같이 직접 작성한 당부사항을 적은 메모장.      [연합뉴스]

정부는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장기간 임시대피소에 머무르지 않도록 공공 연수시설을 임시거처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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