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벚꽃축제에는 제6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시민참여 열린무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마당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3시 시청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들이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고, 인기가수 김미교, 비타민엔젤, 이창환 밴드 등 초청가수 무대도 선보인다. 또 의왕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어우러짐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바운스, 에어다람쥐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푸짐한 먹거리·간식마당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홍보 및 전시회, 벚꽃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한 벚꽃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