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김학의 동영상 제작 윤중천 조카 검찰 조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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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4-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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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김학의 동영상 제작 윤중천 조카 검찰 조사···영상 실체 밝혀질까
12일 검찰에 따르면 김학의 의혹 수사단은 최근 윤중천 씨의 5촌 조카인 건설업자 윤모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윤씨가 동영상 작업에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YTN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얼굴이 선명히 드러난 고화질 원본을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다. 김학의 전 차관 측은 “영상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전혀 없다. 해당 보도는 심각한 명예 훼손에 해당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보석결정 다음으로 미뤄져···이르면 이번주 결정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지난 11일 열린 항소심 2회 공판에서 김경수 지사 측의 항소 이유까지 들은 뒤 김 지사가 지난달 신청한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1심에서는 김 지사가 2016년 11월 9일 저녁 파주에 있는 드루킹 일당 사무실에 찾아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 시연을 보고 개발을 승인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경수 지사 측 변호사는 이날 재판에서 1심이 드루킹 일당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여 유죄를 선고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故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문 시작···재계 추모 발길 이어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2일 서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시작해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등이 방문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롯데그룹에서는 이원준 유통BU장(부회장), 김교현 화학BU장(부회장) 등이 조문했다.


▲스타필드 고양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20대 남성 팔에 주사기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 화장실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몸에는 수액용 주사기 바늘이 꽂혀 있었다.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된 주사기 등을 국과수로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A씨가 근무했던 병원을 상대로 약물 관리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컴백에 멜론 접속 오류 사태···팝스타 할시(halsey) 협업
그룹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국내 최대 음원서비스 멜론 상위 1~5위 모두 방탄소년단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특히 팝스타 할시(Halsey)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할시는 2015년 데뷔 앨범을 100만장 넘게 팔고 단박에 대형 팝스타 반열에 오른 미국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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