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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 조양호 회장의 빈소에 방문했다.[사진=임선영 아주경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빈소를 찾은 정 부회장은 10분간 머물며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는 "생전에 많이 뵀다"며 "아주 좋으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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