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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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동건 기자
입력 2019-04-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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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셜벤처.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청년창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와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원규모는 20개팀 내외 50여명이며, 작년 23개팀에 대해서는 성과평가를 통해 10개팀을 선정했고 올해 연속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포트폴리오 제작, 입주공간 제공, 역량강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회계교육, 법률자문 등), 국내 투자
박람회 참가, 해외 투자 컨퍼런스 참가, 기타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확인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일자리창출과 양극화 해소의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실효성있는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소셜벤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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