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샴푸‧린스‧비누‧생수‧휴지 등의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후원활동을 펼쳤다. 배식 봉사(떡 도시락 후원)와 체지방 측정, 건강증진에 필요한 물품(탁구대 3대)을 기증하고, 낙후된 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를 하는 등을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매년 가정의 달, 추석·설 명절, 연말연시 등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동안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 2천여 곳과 불우보호시설을 찾아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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