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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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4-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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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 의결

  • 예산절감, 경제 활성화 제시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3일 ‘제19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상임위원회 소관별 2019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작성, 상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및 기타 일반안건 9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상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8,413억원 대비 1,454억이 증가한 9,867억원이며, 상주시의회는 일반회계 34건의 세부사업에 대해 54억5000여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담아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집행부는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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