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사진=기아차 제공 ]
앞서 진행된 예선전에는 42개 국가에서 근무 중인 서비스 직원들이 참여해, 46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은 고객 응대 과정의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지역상 6명 등 총 1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을 수상한 페루의 클라우디아 마리아 그라도 리스코씨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서비스 상담원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곳곳의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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