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신현준, 박나래, 돈스파이크, 장동윤 등 출연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매일 찾아와 글을 쓴다는 호텔로 향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곳에서 한국말로 인사하며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제2의 조국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처음 갔을 때 마치 내 집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제가 전생에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에 처음 갔을때 도시가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면서 "한국 사람들이 파리 사람들보다 더 정중하고 더 열정적이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한국은 세계에서 우뚝 설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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