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원경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스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여가생활 증진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난 강원 산불 피해지역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아 5월 18일 양평 용문사를 시작으로 6월 양양 낙산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지역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우선 운영할 예정이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한국 사찰의 여유와 기차여행의 낭만을 국민여러분께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적여행 개발에 힘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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