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0월 열린 사과나무컴패션월드 5주년 기념식 모습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강풍으로 십자가 탑이 훼손되고 부서진 거진순복음양문교회(담임 황동운)에 회원 및 신자들이 모은 성금을 헌금했다. 사과나무사랑플러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성 사과나무컴패션월드 대표는 "대기업이나 대형 비영리단체가 아니라 큰 금액을 기탁하진 못했다"며 "다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