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다투고 분신 30대 사망…이유도 황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07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모도 화상 입고 중태·치료 중

부모와 다투고 분신한 30대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6일 낮 12시 7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주택에서 A(35)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붙여 사망했다. 

당시 A씨를 말리던 모친도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이며, 부친 역시 팔에 3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잠을 자던 A씨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모친과 다툰 후 홧김에 분신한 것으로 조사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