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 신임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 평화당은 오는 9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평화당은 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 선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조배숙·황주홍 의원은 천정배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에 합의 추대가 되면 후보등록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는데 조·황 의원 등이 등록을 하더라도 합의 추대 논의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당은 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 선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조배숙·황주홍 의원은 천정배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에 합의 추대가 되면 후보등록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는데 조·황 의원 등이 등록을 하더라도 합의 추대 논의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왼쪽)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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