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지역특화사업육성사업(비R&D)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육성사업(비R&D)’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지역의 로봇지능화산업 관련기업들에게 ‘로봇지능화산업 분야’ 지원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한밭대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지원, 생태계조성 등의 사업프로그램을 지역기업들에게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은 2008년부터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등 기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역기업 육성사업을 수행해왔다.
명태식 제조혁신육성사업단장은 “ 로봇지능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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