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킬라, 홈매트 등 모기 등 해충 방역제품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해충 퇴치용 방역용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온 다습한 기후는 모기와 바퀴벌레 등을 포함한 해충의 활동시기와 번식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 뎅기열 등 질병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기’ 역시 최근 들어 급속도로 개체수가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를 ‘셀프 방역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스마트폰에 ‘M쿠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회원가입하면 아이들 방이나 거실,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이스엘 사각추 모기장 5종’을 규격에 따라 1만2530원부터 2만4430원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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