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역점 사업의 보완점이 논의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정부예산 50억 확보 △계룡군문화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계룡로컬푸드센터 개장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10위 달성 등을 꼽았다.
하반기에 추진할 역점사업은 △한훈기념관, 종합사회복지관, 감성체험장 등 복지・보훈 인프라 구축 △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등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개최 등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사업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반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위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와 미진한 사업 등을 되짚고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올 하반기는 엑스포 개최를 1년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를 갖춰야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가 차질없이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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