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9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8일 2019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 의왕경찰서장, 서울구치소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을지태극연습 안보영상을 시청한 뒤 을지태극연습의 주요내용과 계획, 군 지원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을지태극연습의 완벽한 이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우리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지역 안보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