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충식이 전원일기 파트너 이수나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충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수나다. 20년 동안 호칭을 ‘여보’ ‘당신’ 하며 살았으니까”라며 이수나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다.
신충식과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약 20년간 부부호흡을 맞췄다.
1947년생인 이수나는 196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이듬해 1965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성우 데뷔한 그녀는 1980년 MBC 탤런트 특채로 정식 데뷔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녀회장 역을, 2006~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개성댁 역을 맡았다.
그러나 지난 2016년 5월 4일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려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의식불명 상태이며 현재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신충식은 “이수나는 대단한 분이다. 그 당시 고려대학교 법과 대학을 나왔다. 아주 미인이다. 대단했다.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며 이수나를 회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충식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수나다. 20년 동안 호칭을 ‘여보’ ‘당신’ 하며 살았으니까”라며 이수나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다.
신충식과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약 20년간 부부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지난 2016년 5월 4일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려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의식불명 상태이며 현재 상태가 호전됐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신충식은 “이수나는 대단한 분이다. 그 당시 고려대학교 법과 대학을 나왔다. 아주 미인이다. 대단했다.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며 이수나를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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