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의회제공]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하여 40명이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별로 나뉘어, 주민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 의회 방청 및 시의원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이들의 원활한 의정모니터 수행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성수 의장은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출범을 환영하며, 동두천 시민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위촉된 만큼,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위한 목소리를 많이 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시의회에서도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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