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지난달 23일까지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지구별·학교급별로 총 6회 운영해 토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회가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및 지역 교육 현안을 시의원과 함께 토의해 해결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교육 현안을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바람직한 모델로써의 의미도 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학교-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을 행복하게 키우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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