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참여를 지도한 유태수 아동미술보육과 교수는 “2,3학년 26명이 참여하여 전원이 입상하였으며 이중 대회장상 1명, 이사장상 1명, 우수상 3명 등 발군의 성과를 냈다”며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특히 “우수한 성적의 근원은 평소수업시간을 통해 익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표현 방법에 있다”고 본다며 “미래의 미술 교육자로서 도전하는 정신과 자기관리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장상을 수상한 서다은(아동미술보육과 3학년) 학생은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기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열심히 준비한 그림으로 좋을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자들의 작품은 서울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기간은 6.15(토)부터 7.28(금)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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