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가상 며느리가 돼 중국 현지생활을 체험하는 중국 프로그램인 중국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한 추자현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가상 시어머니와 친척 집에 놀러 갔다가 가족 얘기를 하던 중 추자현은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가 10년 전쯤 재혼했다.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에는 친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줬다.
당시 추자현은 '대기영웅전 ' '초류향전기' '수수적남인' '천녀유혼' 등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귀가의 유혹'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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