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총리와 인사하는 문 대통령 (오사카=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에서 G20 정상회의 세션3(주제 : 세계경제, 무역투자) 시작 전 일본 아베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2019.6.29 scoop@yna.co.kr/2019-06-29 10:51:02/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2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판문점 회동’ 후속 북미협상 내실 있게 준비해야
- 단계적 혹은 일괄 타결…판문점 이후 최대의 숙제
- 회동 당시 ‘유연한 접근’, 현실 대입해 대처해야
동아일보 : 韓 경제에 비수 겨눈 日, 스스로 발등 찍는 자충수 될 것
- 강제징용 대응에 불만 표출한 일본, ‘수출 규제’로 실력 행사
- 끝을 모르는 ‘치킨 게임’ 전략적 대화 통해 실마리 찾아야
조선일보 : 日·中·美 우리 기업들 직접 겨냥, 정부는 어디에 있나
- G20서 ‘자유롭고 차별 없는 무역’ 외쳤던 일본, 이틀 만에 무역 차별 강행
- 中 ‘사드’, 美 ‘대중 제재’ 등 삼중고 놓인 기업들, 정부 역할 안 보인다
중앙일보 : 시작된 일본의 경제 보복, 정부는 외교역량 총동원해 풀라
-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한국 뼈 때리는 ‘예견된 보복’
- 기업 자율 아닌 외교 위기…사태 커지기 전에 대처해야
한겨레신문 : 일본, ‘졸렬한’ 무역보복 조처 당장 철회하라
- 과거사와 무역 엮은 일본의 옹졸한 보복, 스스로에게도 안 좋다
- 정부, 단호한 대응으로 추가 보복 등에 후속 대책 마련해야
매일경제 : G20서 자유무역 외치고 돌아서서 한국 뒤통수 친 日 아베
- 세계 생산량 7~90% 차지하는 일본 반도체 소재, 우리 경제에 큰 태풍으로
- 용납하기 어려운 뒷통수, 단호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국경제 : 산업 구조개혁 미룬 대가가 점점 커지고 있다
- 수출 부진 맞은 편중된 산업 구조, 해외 압력에 특히 취약
- 현상에 흔들리지 말고 산업 고도화·신산업 육성으로 길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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