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다이아 티비와 네이버 스쿨잼이 공동 주관했다. 신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콘텐츠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으로 창작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개 팀의 신인 창작자가 지원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30개 팀을 대상으로 △콘텐츠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 △기획·연출력 등의 평가 기준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동요와 장난감 리뷰를 하며 영어를 알려주는 ‘김시유’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과학·역사·IT분야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소개하는 ‘참쌤스쿨’ △딸과 함께 다양한 요리방법을 제안하는 ‘코봉이TV’ △드리블·리프팅 등 축구 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이치’까지 3개 팀이 선정됐다. △고소현 △은근한 잡다한 지식 △솜이제니다이어리 △한알만 △팅클예서TV △슬기로운 초등생활까지 교육 콘텐츠로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6개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진행한 ‘2019 교육 크리에이터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시유씨(오른쪽)와 시상을 맡은 박태호 MCN사업1팀장.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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