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아동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공연‧전시‧교육 등 체험 기회 제공△지역 아동 대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5월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5’ 기간중 나눔캠페인 ‘기부방방’을 통해 모인 후원금도 전달했다.

아시아문화원 이기표 원장(사진 오른쪽)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마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아시아문화원]
아시아문화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기간에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평화 기원 부모놀이를 주제로 한 나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외된 계층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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