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프트 라이벌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유료 관람객 전원에게 ‘전략적 팀 전투’의 플레이어 아바타 ‘꼬마 전설이 11개 세트’와 ‘명품 상자&열쇠 다섯 개 세트’를 제공한다. 꼬마 전설이 세트와 명품 상자 세트는 경기 티켓을 입장 팔찌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2019리라, #리그오브레전드 해시태그를 넣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고, LoL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면 ‘종이로 접은 누누와 윌럼프’ 스킨을 증정한다. ‘누누와 윌럼프’ 챔피언이 없을 경우 챔피언까지 함께 증정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즉석 출력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된다. 키오스크에는 매일 총 10장의 황금 테두리 인화지가 섞여 있어 황금 테두리 사진을 출력한 이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장충 체육관 실내에서는 LoL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 데스크매트 대회 기념 상품과 K/DA XL 마우스패드 등 오프라인 한정 판매 상품들, 전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요들 신상품과 인기 상품들이 판매된다.
현장 이벤트와 라이엇 스토어는 7월 4일, 5일에는 1시부터, 7월 6일, 7일에는 2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현 LCK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등 유명 해설위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경기 내용을 소개하는 ‘분석데스크’ 프로그램은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빛돌’ 하광석,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좁쌀’ 현수환 해설이 참여한다.
또한 중계방송은 기존 LCK와 마찬가지로 SBS 아프리카 TV 채널 및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옥수수, 올레 모바일, LG U+ 모바일 tv 등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와 베트남(VCS) 각지 팀에서 참가할 공식 로스터도 발표됐다. LCK에서는 ‘SK텔레콤 T1’ 소속으로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 ‘하루’ 강민승이, ‘그리핀’ 소속으로 ‘소드’ 최성원, ‘타잔’ 이승용,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 ‘도란’ 최현준이, ‘킹존 드래곤X’ 소속으로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내현’ 유내현, ‘데프트’ 김혁규, ‘투신’ 박종익, ‘히어로’ 김영웅이, ‘담원 게이밍’ 소속으로 ‘플레임’ 이호종,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베릴’ 조건희, ‘너구리’ 장하권이 출전한다.
리프트 라이벌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7월 7일 경기 종료 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티켓 한 장으로 하루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석 기준 그룹 스테이지 3만원, 준결승 4만원, 결승 5만원, VIP석은 그룹 스테이지 6만원, 준결승 8만원, 결승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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