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프라밀라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외교부가 주최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한 프라밀라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를 접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올해는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직 설치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한국이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의 일환으로 제1차 국제회의를 개최한 특별한 해"라며 "앞으로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 과정에서 양자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튼 특별대표는 "이번 국제회의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