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주요 노선별 연장선 개통 사업추진 활발...인근 분양시장 기대감 고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지은 기자
입력 2019-07-05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투시도[사진 = 동원건설산업]

서울∙수도권을 운행하는 지하철 연장선 개통 예정지 인근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연장선 개통이 호재로 작용해 집값을 포함,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거란 기대감이 있어서다.

동원건설산업은 서울 양원지구 내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춘선 신내역 및 중앙선 양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신내역에 6호선(오는 12월 개통예정) 및 경전철 면목선이 계획돼 있다. 6호선은 기존 종점인 봉화산역에서 신내역까지 연장된다. 지하화가 아닌 지상 철도로 운영된다.

인근에 위치한 망우역은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남양주시장 민선 7기 공약인 경춘선~7호선 직결 및 경춘선~분당선 직결운행 등 추가 연장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 내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건물 2개 동, 302실 규모다.

유탑그룹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자족시설 12-2∙3BL에 공급하는 ‘하남 미사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미사역~하남검단산역)인 강일역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BRT도 운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건물 5개 동, 총 67실 규모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 A-1BL에 조성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 중이다. 오는 2021년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당고개역까지 14분이면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아파트 10개 동, 총 1153가구 규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