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 제공]
시는 찬·반 논란이 있던 삼평동 641번지 일반업무시설용지 2만5719㎡ 시유지 매각 건 등에 관한 ‘2019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5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TF 추진단을 꾸려 공개 모집과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기업을 선정, 한 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감정평가, 기업공모, 유치기업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 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스마트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의회에서 많은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집행부를 믿고 의결을 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의회 논의 과정 중에 여러 의원들께서 주신 고견을 잘 받아들여 성남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