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남시,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의 길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5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는 찬·반 논란이 있던 삼평동 641번지 일반업무시설용지 2만5719㎡ 시유지 매각 건 등에 관한 ‘2019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5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TF 추진단을 꾸려 공개 모집과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기업을 선정, 한 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감정평가, 기업공모, 유치기업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 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마련된 재원은 판교지역 3개 학교 부지를 신속하게 매입하고, 트램·공영주차장 건립, 판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등 지역 발전과 공공인프라에 재투입한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스마트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의회에서 많은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집행부를 믿고 의결을 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의회 논의 과정 중에 여러 의원들께서 주신 고견을 잘 받아들여 성남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