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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보양식 레시피] '삼계탕'과 찰떡궁합 '고추무침' 비법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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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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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뜻하는 ‘초복’을 맞이해 보양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초복 때 먹는 음식은 삼계탕.

    대부분 음식점에서 삼계탕을 사 먹는다. 하지만 최근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삼계탕 레시피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초복 보양식’ 특집으로 꾸며진 MBN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초복음식 삼계탕과 이와 잘 어울리는 ‘고추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방송에서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비법으로 둥굴레 티백과 소 힘줄을 언급했다. 그는 “둥굴레차 티백을 육수를 끓일 때 함께 넣어주면 삼계탕에서 깊은 맛이 난다”며 “한 번 데친 소 힘줄을 같이 넣고 끓이는 것도 비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계탕과 찰떡궁합 반찬인 고추무침도 간단하게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초복음식’ 삼계탕과 고추무침 레시피다.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삼계탕 레시피
    1. 영계 2마리, 밤 약간, 대추 한줌, 불린 찹쌀, 통마늘, 소 힘줄 400g, 물 3L, 육수 팩, 소주 4 큰 술, 통마늘 등을 준비한다.
    2. 삼계탕 육수용으로 황기 2뿌리, 대파 1/2대, 저민 생강 5쪽, 남은 불린 찹쌀, 둥굴레차 티백 4개를 준비한다.
    3. 깨끗이 손질한 영계 2마리에 배 부분에 밤, 대추, 불린 찹쌀, 통마늘을 적당량 나눠 넣고, 산적 꼬치로 바느질하듯 꿰맨다.
    4. 한입 크기로 썬 소 힘줄 400g을 끓는 물에 5분간 데쳐낸 뒤 물 3L에 넣고 1시간~1시간 30분 동안 물을 보충해가면서 육수를 끓인다.
    5. 육수 3L에 1의 손질한 닭을 넣고 황기 2뿌리, 대파 1/2대, 저민 생강 5쪽, 남은 불린 찹쌀, 둥굴레차 티백 4개를 넣은 육수 팩과 소주 4큰술을 넣고 30분간 끓인다.
    6. 닭이 익으면 남은 마늘과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송송 썬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고추무침 레시피
    1. 풋고추 10개, 통마늘 2컵과 양념장 재료 고추장 5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2큰술, 간 양파 2큰술, 간 사과 2큰술을 준비한다.
    2. 풋고추 10개의 꼭지를 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꼭지를 뗀 통마늘 2컵을 센 불로 5분 정도 볶는다.
    4. 고추장 5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2큰술, 간 양파 2큰술, 간 사과 2큰술을 넣고 갈아 양념장을 만든다.
    5. 준비해둔 풋고추와 마늘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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