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 및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및 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 의견 반영 △동서발전과 울산시의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동서발전의 그간의 혁신 추진 노력과 성과에 대해 공감했으며 본업인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국민 중심의 '안전·환경·사회적가치·4차산업' 분야 혁신방향에 있어 경제성과 공익성의 조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0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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