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꿈의 차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신형, 내달부터 사전계약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진희 기자
입력 2019-07-10 21: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0일 서울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3세대 완전변경 모델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사전공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벤틀리모터스는 국내 시장의 잠재력과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두 모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또한 가장 먼저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3분기 미국에서 글로벌 첫 출시에 들어가며, 한국에서는 내년 초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내달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f·m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두 모델의 최고 속도는 318km/h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컨버터블 4.1초).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매니저는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10일 신제품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기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1919년 7월 10일 월터 오웬 벤틀리가 처음으로 설립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신형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