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라메(macram)'는 장식술이라는 뜻의 아랍어(migranah)에서 유래한 말이다. 실을 꼬아 매듭을 지어 만든 장식품을 마크라메라고 하며 주로 벽을 장식하는 월행거, 화분이나 드라이플라워를 걸어두는 행거로 많이 활용한다. 특히 요즘에는 색실로 짠 마크라메 가방과 팔찌도 인기다.
한편, 마크라메는 13세기에 아랍의 베 짜던 사람들이 쓰던 말인 "마이그라마(migramah)"에서 유래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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