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오른쪽)이 웨인 D 에어 유엔사부사령관에게 명예평택시민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평택시 제공]
시는 오는 26일 캐나다 육군참모총장으로 부임해 본국으로 귀국하는 웨인 D 에어 부사령관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명예평택시민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웨인 D 에어 부사령관 40번째로 평택 명예시민이 됐다. 앞서 평택시민은 웨인 D 에어 부사령관에게 한국이름 ‘예영수’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웨인 D 에어 부사령관은 캐나다 국적인 첫 비(非) 미군 장성이다.
웨인 D 에어 부사령관은 “캐나다로 귀국해도 평택시와 캐나다 오타와의 교류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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