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오류마을에서 '2019 오렌지재능클래스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렌지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렌지희망재단이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제공하고 복지시설이 연간 스포츠교실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7년 첫 시작 이후 현재까지 재능클래스의 수혜인원은 약 1000명에 이른다. 올해 오렌지희망재단은 오류마을을 비롯한 36개 시설의 700여명 아이들을 후원한다.

[사진=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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