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에는 1000여 대(180여 종)의 악기 체험 및 대여관이, 그리고 지상 1층엔 음악 전문서적과 악보 등 도서 2만여 권을 보유한 자료실이 만들어졌다.
지상 2층과 3층은 ▲소리울아트리움 ▲두드림홀 ▲음악 동아리실 ▲음악 강좌실 ▲녹음실 ▲편집실 ▲보컬실 ▲국악실 ▲연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소리울도서관은 현재 학생 1인 1악기 교육을 시민 전체로 확대해 음악을 쉽게 접하고, 악기와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만큼 시민 무두가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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