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위생용품은 오래된 생리대를 사용하거나 대체재를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민지 하사는 “몇 해 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 위생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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