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금리인하 기대감 하락에 투심 악화...日 하락

  • 닛케이지수 0.45%↓ 상하이종합지수 0.24%↑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40포인트(0.45%) 내린 21658.1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6.33포인트(0.40%) 하락한 1571.52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과 미국 고용 지표의 호조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0.24%) 상승한 2944.5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18포인트(0.04%) 오른 9349.00로 장을 마쳤다.

홍콩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 3분(현지시각)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144.52포인트(0.51%) 하락한 28449포인트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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