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는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지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사냥' '벌레의 눈물'등에 출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안성기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 배우가 출연해 영화 ‘하얀 전쟁’과 ‘부러진 화살’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민규동 감독은 ‘하얀 전쟁’에 대해 "3~5억 정도였던 당시의 평균 제작비에 비해 이 작품은 20억 규모의 대작이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생생한 전쟁의 모습을 재연한 영화였다. 또한 베트남전에 대해 당대 시각과는 다른 해석을 담은 영화로 개인의 희생에 질문을 던지는 멋진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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