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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올 상반기 휴면예금 726억원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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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7-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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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창구로 24시간 조회 가능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휴면예금 총 726억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28일 밝혔다.

휴면예금 지급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26% 늘었다.

휴면예금은 은행 예금 가운데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예금으로,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원래 권리자는 온·오프라인 창구로 언제든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급 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최대 5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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