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JTBC 예능 '슈퍼밴드' 측은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디폴이 박순천씨의 아들이 맞다"면서 "본인은 물론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리지 않아 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디폴은 앞서 지난해 7월 박순천이 출연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순천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간 출연했다. 이후 영화 '물고기 자리'와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해 39년째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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