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제공]
이날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 경기도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의회 상생 발전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한 뒤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 협력과 관광사업 광역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서부권 7개 도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 개발 등 주요 관광분야 공약 추진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오늘 경기도와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7개 회원도시의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 육성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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