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8632원·마트 31만5905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해곤 기자
입력 2019-08-22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무·배추·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 낮아지고, 배·쌀 등은 올라

  • aT "전년보다 비용 낮아져…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 대체로 안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추석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2만8632원, 대형유통업체 31만5905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0.7%,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T는지난 21일 기준, 추석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체 28개 품목 중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17개이며, 상승한 품목은 각각 11개로 하락한 품목이 상승한 품목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배추·시금치 등 채소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출하시기가 아직 이른 배와 생산량이 감소한 쌀 및 쌀가공품은 가격이 상승했다.

유명근 aT 유통정보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알뜰소비를 돕기 위해 앞으로 29일과 9월 5일, 두 차례 더 추석성수품 구입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차례상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및 관련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장터 정보는 바로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