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의 수출초보기업 대상 동남아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남동부지부)과 함께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및 산업 동향, 해외진출 전략, 무역 현장 실무 등 총 8회에 걸쳐 무료세미나로 진행됐다.
3회차에 해당하는 이날에는 글로벌 경제 협상의 신흥지역인 동남아시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3개국을 타깃으로 이뤄졌다. 각 지역별 무역투자전문가가 국가별 산업 전망, 비즈니스 환경을 설명하고 수출품목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노하우를 전달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응대하고 실제 수출 계약 성사를 위한 시도를 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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