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23일 오전 창원광장에서 출근길을 나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BNK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억 규모로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카드섹션과 현수막 등으로 홍보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금융기관에 가지 않고 휴대전화의 제로페이 앱에서 2000원, 5000원, 1만원, 5만원권 단위로 판매된다. 개인은 월 50만원, 연 4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로 10% 할인도 실시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이 조기에 정착돼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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