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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주말,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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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박종석 기자
입력 2019-08-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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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제5회 평화지역 문화 난장판

  • 23~24 ‘신 낭천별곡’ 공연

화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인 ‘신(新) 낭천별곡-꿈속에서 불어온 바람’이 23일 오후 1시 30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24일 오후 3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사진=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의 주말이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23일 화천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상서면 DMZ 시네마 1층 체육관에서 제5회 평화지역 문화 난장판 ‘모두 함께 신나는 클럽뮤직’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글그룹 랑데부를 비롯해 DJ SYEOL.B와 D.a band가 참여해 홍대 클럽 못지않은 화끈한 클럽뮤직의 진수를 주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선사한다.

또 화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인 ‘신(新) 낭천별곡-꿈속에서 불어온 바람’이 23일 오후 1시 30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24일 오후 3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그동안 낭천별곡은 주민참여형 대형 야외 인형극 형식이었지만 이번 공연은 여기에서 과감히 벗어나 전문배우와 연주자들이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문화 공감 이랑이 주관·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70분간 이어지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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